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버풀 FC/2021-22 시즌 (문단 편집) === 4강 VS [[비야레알 CF|비야레알]] === 대진이 걸린 후 리버풀 vs. 바이에른 뮌헨의 4강 맞대결이 확정적이라는 세간의 예상과 다르게, 반대쪽 브라켓에서는 비야레알이 대이변을 일으키면서 05-06 시즌 이후 16년만에 챔피언스 리그 4강에 진출하면서 리버풀의 상대가 되었다. 비야레알과의 공식전 상대전적은 리버풀이 클롭 감독 부임 이후 처음으로 참가했던 유럽대항전인 15-16 시즌 유로파 리그 4강이 유일하고, 당시에는 1승 1패씩을 나눠 가졌지만 리버풀이 합산스코어 3-1로 결승에 진출했었다. 클롭 감독과 [[우나이 에메리]] 감독간의 상대전적은 클롭이 2승 2무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, 1패가 바로 에메리가 지휘하던 세비야에게 15-16 시즌 유로파 리그 결승전에서 당한 패배이기에 복수를 해줘야하는 매치. 비야레알은 비록 준결승 진출 팀들 중 가장 전력이 처지는 언더독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끈적한 수비축구로 유벤투스와 바이에른 뮌헨이라는 거함들을 차례로 침몰시키며 클럽 역사에 남을 챔피언스리그 시즌을 진행 중이기에 방심할 수 없는 경기이다. 거기에 비야레알은 라리가 시즌 종료 7경기를 남기고 4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승점 11점차로 7위에 그치고 있기 때문에 리그 순위로 챔피언스 리그 진출은 힘들다는 판단 하에 바이에른 뮌헨과의 8강 1차전을 마친 뒤 2차전을 앞둔 리그 경기에서 11명 전원을 로테이션시킬 정도로 챔피언스 리그에 완전히 올인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. 그래서 리그 우승경쟁에도 신경을 써야하는 리버풀에 비해 체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고[* 물론 이 점은 5경기 남기고 2위 도르트문트에게 승점 9점차로 앞서가며 분데스리가 우승을 거의 확정지어서 챔피언스 리그에 올인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을 바이에른 뮌헨과 4강에서 만났어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.], 비야레알은 챔피언스 리그 토너먼트 통산 홈 경기에서 2승 5무로 비록 무승부가 많지만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반면 리버풀은 클롭 감독 부임 이후 라리가 팀을 상대로 한 원정 경기에서 1승 1무 4패로 저조했다는 점도 부담스러운 부분. 하지만 저 1승이 이번 시즌 조별리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원정에서 거둔 것이었고, 클롭 감독 부임 이후 리버풀은 유럽대항전 4강에 3번 진출해 모두 통과한 좋은 기억이 있는 데다가 그를 포함해 선수단의 큰 경기 경험이 풍부하다는 강점이 있다. 결국 기본 전력과 경험의 우위를 잘 살려 안필드에서 열리는 1차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고 원정을 떠날 수 있을지가 상당히 중요해졌다. 한편으로 이번 챔피언스 리그에서 2017-18 시즌 빅이어 도전을 떠올리는 팬들이 적지 않다. 당시 리버풀은 우승후보로 꼽히는 바이에른 뮌헨을 8강에서 꺾고 올라온 현재 비야레알처럼 [[FC 바르셀로나]]에게 기적을 일으키고 올라온 언더독 포지션이었던 [[AS 로마]]를 4강에서 만났었고, 1차전 홈경기에서 5-2 승리를 거두어 우위를 점했으나 2차전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4-2까지 밀어붙일 정도로 간담이 서늘한 추격전을 펼친 로마에게 합산스코어 7-6 신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었다. 그리고 반대편 트리에서 올라온 레알 마드리드는 PSG-유벤투스-바이에른이라는 유럽 최강팀들을 연파하고 결승에 진출했었다.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 파리-첼시에 이어 현재 프리미어리그 1위팀인 맨시티를 만나는 17-18 시즌 못지 않은 험난한 토너먼트 대진을 거치고 있기에 4년전 구도와 유사함을 느낄만하다. 한 편 2018-19 시즌의 패턴을 연상시키기도 하는데, 조별리그에서 죽음의 조에 걸렸다는 점과 8강에서 포르투갈 팀을 만나고 4강에서는 스페인 팀을 만났다는 점이 유사하다. 어쨌든 챔피언스리그 4강이니만큼 당연하지만 양 팀 모두 힘든 상대와의 예측이 어려운 길고 긴 180분 경기를 앞두고 있고,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 뿐만 아니라 맨시티와 비야레알도 결승 이전에 4강을 통과하는 것이 우선일 것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